문래역 근처에 있는 일식당인 몽밀 모밀, 덮밥, 국수요리를 하는 곳이다. 11시 30분 오픈이었는데 20분 쯤 도착해서 기다렸다. 주말이었는데 웨이팅은 없었음 오픈시간이 되어 자리에 앉았고, 전복 단새우장 냉모밀, 한우 국수, 청양고추 튀김 세 개를 시켰다. 종업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음식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심플하다. 원래 매운걸 잘 못먹어서 청양고추튀김을 시킬까 고민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대만족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마요네즈소스랑 같이 먹으면 매운 맛을 잡아주었다. 단순히 청양고추만 튀겨낸 게 아니라, 청양고추에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감싸서 튀겨서 그런지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전복 단새우장 냉모밀, 재료가 푸짐하다. 먹어본 냉모밀 중 가장 비싼 냉모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