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왔으면 장칼국수는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방문한 곳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로 빠른 편이다. 주말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애를 먹었다. (주차공간은 식당앞에는 5~7대 정도)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식당 내부 공간도 꽤 넓어서 편하게 착석. 일반 장칼국수와 장해물칼국수를 시켜서 먹었다. 밑반찬은 배추김치와 무생채로, 여느 칼국수집과 마찬가지로 심플했다. 확실히 장해물칼국수는 새우나 오징어 등 해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해물특유의 시원한 맛이 났다. (겉으로는 잘 보이지않지만 먹다보면 아래에 있음) 그냥 장칼국수 자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일반 장칼국수도 좋은 선택일듯. 맵지 않고 적당히 얼큰하게 먹을 수 있었던 칼국수집이었다. 결론: 재방문의사 있는 장칼국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