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중기청 전세대출) 연장 필요 서류 및 후기(NH농협은행/중기청 대출연장서류)
2019년 하반기에 NH농협은행에서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을 받았다.
최대한도인 1억원으로 받았고, 1.2%라는 매우 저렴한 금리에 무난한 전셋집에서 살 수 있었다.
전세 만기가 이번달 말이라, 임대인 분과 연락해 재계약을 하였고(전세대란이라 증액할 수밖에 없었다...)
증액 계약서 작성은 사실 8월쯤에 했는데, 대출 연장을 빨리 하려고 알아보니 전세 만기 1달 전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증액 계약서 작성 + 확정일자는 받아놓은 후, 만기가 1달 조금 안 남았을 때 부랴부랴 은행으로 갔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1회 연장의 경우 직장 변경이 없으면 소득요건은 확인하지 않는다. (매우 다행...!!!)
그리고 10%의 금액을 상환하거나 이율을 0.1%p 올릴 수 있는데, 나는 0.1%p 올려서 1.3%의 이율을 부담하는 걸로 결정했다. (연 120만 원이나 130만 원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음)
나 같은 경우는,
1. 전세금 증액 계약서 작성
2. NH농협은행 이용
3. 최초 연장
4. 최초 대출 시 다니던 직장과 동일
으로 다른 대출 연장 사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
전세대출 연장시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은행별 or 지점별로 다를 수 있으니 대출받은 지점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다.)
이렇게 안내를 받긴 했는데... 회사의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랑 주 업종코드 확인서는 받기가 너무 귀찮아서 두 개는 빼고 나머지 서류를 다 준비한 후 지점에 갔다.
이직을 안해서 그런가? 다행히 서류는 다 잘 준비해오셨다며 칭찬을 들었다(뿌듯)
참고로, 최초로 대출 신청했을 때 방문한 은행 지점과 같을 필요는 없다.
나 같은 경우에도 대출은 NH농협은행 A지점에서 받았는데, 대출 연장 신청은 B지점에서 했다.
물론 이 경우 B지점에서 최초 대출해준 A지점으로 내 서류를 보내준다고 한다. (업무 처리는 최초 대출 실행 지점에서 하는 듯!)
대출 신청하고, 승인 나기까지는 2주~2주 반 정도 걸렸다.
지인은 같은 농협은행인데 1주 반? 정도 걸렸다고 하는 걸 보니 지점 바이 지점인듯하다.
제일 안전하게, 대출 만기 1달 전부터 바로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